벌써 우리 아기 올해 4살이나 됐네~ 언제 이렇게 컸는지 ㅜㅜ
작년 3살때 동물과 식물에 관심을 가지는 것을 보고 자연관찰 책을 사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출판사마다 내놓은 자연관찰 책의 종류가 너무 많았고 열혈 엄마 모드로 최대한 많은 종류를 훑어보기 시작했다.
그중 대표로 후기가 좋았던 것은 그레이트 북스-놀라운 자연 / 아람-자연이랑 / 블루래빗-생생 자연관찰이었다
여기서 조건을 내세워서 우선순위를 가려냈다.
1) 너무 현실적인 것은 제외(나이를 고려하여 너무 적나라하게 현실적인 것은 흥미를 잃게 됨)
2) 약간의 조작 북이 있는 것 (색다르게 느껴져서 처음에 관심 유도에 좋음)
3) 적절한 사진과 함께 스토리가 있는 것
결론 내 돈 내산으로 고르게 된 것은 그레이트 북스의 놀라운 자연이었다.

정가 478000원
본책 70권 별책 4권 블록 북 세트(책놀이 세트 동식물 카드 세트, 증강현실 놀이 세트, 입체 놀이북 세트, 놀자 송 CD)
보드북은 총 8권




일반 책들도 중간중간 흥미 있게 약간의 조작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참 좋은 것 같다.





일반 책은 스토리와 약간의 조작 북으로 만들어져 6~7세가 되어도 계속 찾아보게 될 것 같다.
일단 3살에 구매해서 읽어주는데 세이펜으로 찍으면서 보다가
이제 4살이 되니 혼자서 중얼거리며 동물들과 대화도 하고
많은 책 중에 최애 템이 되었다.
부모는 뭐든 다 해주고 싶지만 일단
아이들이 원하고 흥미가 생겨야 책도 보고 장난감도 가지고 노는 것 같다.
흥미 유발에 놀라운 자연은 대성공적이다^0^
지인 통해서 기본할인 10%에 조금 더 할인 받아서 샀는데 다들 잘 알아보고 필요치 않은 선물보다는
가격적으로 할인을 많이 받고 사는 게 훨~~~ 씬 경제적이니
참고했으면 좋겠다.